도쿄의 도쿄 국립 박물관, 모리 미술관, 에도 도쿄 박물관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수도인 도쿄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일본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매년 가득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도쿄 방문을 한 번 하는 것이 꿈일 정도로 너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도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현대화된 도시 중 하나이지만 일본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실, 장소,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무수히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잘 보존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일본 사람들의 정신과 노력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지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건립하여 문화, 역사, 예술적인 작품 등 일본의 우수한 부문을 널리 알리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전통과 역사적인 사실, 문화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 있는 수많은 장소들 중에서 갤러리와 미술관은 예술적 보석으로 밝게 빛나며, 일본의 풍부한 유산과 문화적 기량을 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또한 이곳은 예술품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 예술 교류를 위한 역동적인 공간으로도 사용됩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의 고대 유물을 보는 것, 모리 미술관의 현대 예술을 직접 느껴보는 것, 에도 도쿄 박물관에서 도쿄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 등은 일본의 과거의 깊숙한 곳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쿄의 매력을 더욱 섬세한 부분까지 깨닫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도쿄 모리 미술관

1. 도쿄 국립 박물관

일본의 역사가 남긴 유산의 보물창고인 도쿄 국립 박물관은 우에노 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872년에 설립되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갤러리입니다. 일본의 방대하고 풍부한 예술 유산을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입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의 광범위한 컬렉션은 120,000개 이상이며, 일본 문자 및 예술 보존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혼칸(본관)에는 일본의 고대 도자기, 불교 인형, 사무라이 갑옷, 그리고 정교한 치마를 포함한 전통적인 일본 예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갤러리는 손님들에게 일본의 문화유산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면서 조몬 시대(기원전 14,000년경)부터 에도 시대(1603-68년)까지의 일본 문화를 연대순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의 주목할 만한 아시아 갤러리에는 한국,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예술적으로 교류했던 흔적을 보여줍니다. 한편, 메이지 시대의 건축사에서 보석으로 여겨지는 효케이칸은 임시 전시회와 예술 행사에 사용됩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은 계절별로 꽃, 전통 찻집 등이 그래픽으로 꾸며진 일본 극장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일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쿄 국립 박물관은 특별 전시, 강의, 그리고 예술 상점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일본의 예술 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 모리 미술관

도쿄의 활기찬 롯폰기 힐스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은 일본에서 현대 미술을 상징하는 등불입니다. 2003년 미술관이 생긴 이래로 미술관은 문화적 표현의 경계를 허문 조각 전시회들을 선보임으로써 이 미술관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틈새 시장을 노려왔습니다. 전통적인 갤러리들과 달리 모리 미술관은 일본과 전 세계의 현대 미술에 초점을 맞추어서 독창적인 그리고 초국가적인 예술가들 모두에게 중요한 예술적인 메카로 만듭니다. 이 미술관은 단순히 과시적인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화와 이해를 시도하고 서로 다른 사회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모리 미술관의 전시는 아시아와 그 너머에서 온 예술가들의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면서 반향을 일으키는 주제들을 정확하게 선별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도쿄의 예술적 감각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과 사회에서 더 넓은 방면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합니다. 모리 미술관의 특징들 중 하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방문객들은 전통적인 태부터 실험적으로 설치된 비디오 테이프 아트, 그리고 공연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범위의 매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리 타워의 53층에 위치한 갤러리는 도쿄의 스카이라인의 놀라운 전경을 제공하며, 방문객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정기적인 전시회 이외에도, 모리 미술관은 모든 시대와 배경의 숭배에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강의를 개최합니다. 이러한 사업은 현대 미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강화하고 예술적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에도 도쿄 박물관

도쿄 료고쿠에 자리 잡은 에도 도쿄 박물관은 문자 그대로 옛날 에도 시대를 여행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1993년에 개관한 에도 도쿄 박물관은 에도 시대(1603-1868)부터 지금의 도쿄가 있기까지의 전체적인 변화를 포괄적으로 보여줍니다. 창고와 비슷한 형태인 독특한 건축 디자인은 전통적인 도쿄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바람직한 형태입니다. 박물관의 주요 전시장은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도쿄의 옛 이름인 에도의 삶을 정확하게 재현합니다. 에도 시대 건축물의 실물 크기 복제품들과 재현한 상점은 방문객들을 당시 생활에 빠져들 수 있도록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와 시청각적 자료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에도 사회를 형성한 사회적, 예술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모습은 복잡한 무대 설정, 의상 및 소품이 완비된 일본의 전통 가부키 극장의 재구성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일본 연극의 세계와 에도의 엔터테인먼트 문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신기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도쿄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모해 가는 모습을 천천히, 자세히 보여줍니다. 통해 초현대적 거대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겪었던 자연 재해들과 전시 상황 등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도쿄의 역사와 문화의 특정한 측면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도쿄 발전의 중요한 순간과 주제에 대한 미묘한 관점을 제공하는 특징적인 흔적, 예술 작품, 그리고 멀티미디어 설치물을 통해 보여줍니다. 도쿄의 현대적 변화를 가장 자세히 경험할 수 있는 에도 도쿄 박물관은 도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