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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비슷한 일본의 오키나와, 그리고 미야코지마. 최근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 하나에요. 특히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의 겨울에도 더운 날씨는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게 해요. 오늘 내일 태풍이 접근해서 비소식이 있는데 11월의 일반적인 오키나와 기후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주와 다음주 날씨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볼게요.
1. 11월 일본 오키나와 기후
11월 오키나와는 쾌적화고 온화한 날씨로 관광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시기라고 해요. 바닷가이다 보니 습도가 상당히 높지만 엄청 덥지는 않아서 가벼운 자켓 정도면 11월을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하네요. 비는 많이 오지도, 적게 오지도 않고 적당하게 오고 보통 낮 시간대에는 햇빛이 비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국제거리, 츄라우미 수족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오키나와. 겨울 여행지로 정말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2. 11월 15일(금) 오키나와 날씨
태풍 때문인지 비소식이 있어요. 최고 기온 29도, 최저 기온 25도로 습하고 더운 날시가 계속될 것 같아요. 새벽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강수 확률이 적으니 흐리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네요. 하지만 언제든 비가 올 수 있으니 우산은 반드시 챙겨서 이동하세요!
3. 11월 셋째주, 넷째주 날씨
이번주 주말인 16일(토) 부터 넷째주인 21일(목)까지 주간 날씨에 대해 한 번 알아볼게요. 태풍의 영향인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흐리고 비가 많이 오네요. 잠깐 개기도 하겠지만 강수 확률은 반반으로 애매한 상황이라 우산 또는 비옷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온은 최고기온 28도, 최저기온 21도 정도로 살짝 덥고 습할 것 같아요. 반팔에 얇은 바람막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 날씨네요.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11월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날씨
오키나와 주변인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의 날씨도 같이 살펴봤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날씨와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일주일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로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아요. 온도 역시도 비슷해서 반팔에 가벼운 바람막이 정도 준비하시면 여행하시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태풍이 접근하고 있어서 항공기 지연이 있을 수 있고 운항 중에 많이 흔들릴 수 있으니 벨트는 순항고도에 진입하더라도 풀지않고 착륙할 때까지 하고 있으셔야 해요! 요즘 난기류가 많이 심해서 사건 사고가 많더라구요.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에 다치지 않도록 큰 불편함도 없으니까 벨트는 절대 풀지 않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