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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는 그 나라의 법에 따른 행정구역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광역자치단체에 따른 특별시, 특별자치시,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가 있으며, 기초자치단체로 시, 군, 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에 따른 읍, 면, 동, 그 이하에 리까지 구분하는 많은 기준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기준에 따라 이렇게 나누어지는지는 나중에 자세히 한 번 알아볼 예정이며, 이번에는 옆나라인 일본의 행정구역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기준으로 구분을 하고 있으며,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에 대해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가장 현대화된 나라 중 한 곳인 일본은 토도부현(都道府県)이라는 독특한 행정구역으로 유명합니다. 이 '토도부현'이라는 한 글자 한 글자마다 각 지역을 나누는 기준이 되며, 지리적인 기준 및 일본 국내 통치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도쿄토(都), 홋카이도(道), 오사카후(府), 교토후(府), 그리고 43개 켄(현, 県)으로 일본의 행정구역은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는 일본 국내에서 이 지역들이 어떻게 조직되고 운영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기에 다른 지역과 구별되어 상당한 정치적이고 상업적인 부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대한 토지 면적과 독특한 기후 조건을 가진 홋카이도는 다른 특정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리됩니다. 많은 인구와 예술적 유산으로 유명한 오사카와 교토는 주요 도시 중심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일본 전역의 다채로운 지역을 포함하는 나머지 43개의 현(県) 은 각각 지역 정부가 관리하는 책임이 있는 지역으로 관리됩니다.
1. 행정구역 구분 기준
일반적으로 일본 국내에서 행정구역을 나누는 기준인 토도후켄 (都道府県)으로 표시되는 일본의 체계는 일본을 47개의 다른 지역으로 나누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이 지역들은 도쿄, 홋카이도, 오사카와 교토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포되어 있고 나머지 43개는 일본의 표준이 되는 현입니다. 이 각각의 구역들은 국가의 통치와 행정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수도이자 가장 현대화된 도시인 도쿄는 일본 총리가 살고 있는 총리 관저, 국회의원들이 상주하며, 정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회의사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각 정당의 대표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어 정치적인 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상업적인 측면 및 수도라는 것만으로도 가지고 있는 영향력 때문에 도쿄토(都)는 다른 행정구역들과 상당히 구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북단 지역인 홋카이도(道)는 넓은 지역과 독특한 행정부의 요구사항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홋카이도( 道) 안에는 수많은 시(市) 등 세분화된 행정구역이 자리하고 있지만 도(道)는 도쿄토(都)와 마찬가지로 행정구역 중에 유일하기 때문에 독특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부엌이라 불리고 옛날 일본의 수도로 오랜 시간 자리 잡아왔던 오사카와 교토는 후( 府)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오사카만 후(府)로 분류가 되었으나 행정구역 변경으로 인하여 교토도 후(府)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43개 현은 각 지역마다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반영하여 켄( 県)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행정단위들이기 때문에 상당히 생소할 수 있으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조금은 알아두시면 여행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행정구역의 진화
일본 행정구역 토도후켄(都道府県) 체계는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행정부의 개혁에 의해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 체계의 기원은 봉건적인 학문에서 근대적인 행정 구역으로의 전환을 중요시했던 시기인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알 수 있습니다. 메이지 정부는 행정부의 통제를 양극화하고 간소화하기 위해 중요한 개혁을 단행했고 봉건적인 체계를 토도후켄(都道府県) 구조로 대체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했으나 이러한 구조로 개편하면서 일본 정부는 대중의 혼란스러움을 방지하고 친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부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러한 행정구역의 개편을 통해서 예전과는 다른 더 효과적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하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들을 큰 지역으로 편입 또는 통합시키는 절차로 진행하면서 행정적인 부분의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체제로 변화시키기 위해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사회적인 변화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개선되었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현재의 토도후켄 (都道府県)의 형태로 완성되게 되었고 적절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구 감소와 동시에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령 인구만 유지되는 도시도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또 다른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 행정구역의 역할
일본 행정구역 토도후켄(都道府県) 제도는 각 도도부현이 독립적인 행정 단위로서 수행하는 일본의 원래 통치 방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도후켄으로 나누어진 구역에서는 교육, 교통, 공중 보건 및 개발을 포함한 광범위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 도도부현 내에서 운영 중인 정부들은 거주 중인 주민들과 함께 운영을 위한 세금 수취와 예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의회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교육은 각 지역이 학교와 교육 기관의 운영을 감독하는 토도후켄(都道府県) 행정 내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도로, 철도,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포함한 교통 구조는 토도후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를 통해 연결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건강 프로그램을 포함한 공중 보건 서비스도 토도후켄이 관리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장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관광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은 본인 기업이 소재되어 있는 각 지역별 특성에 적응하여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습니다. 물론 행정구역의 적절한 개발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는 있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보수적인 일본 정치적인 성격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움은 있을 수 있으나 국가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기능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토도후켄 제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일본의 행정 조직에 대한 인식과 일본의 통치 방식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합니다.